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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텀게임즈 품은 넷마블에프앤씨…P2E·NFT 시장 공략 속도낸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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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기자

승인 : 2022. 01. 12. 09:41

넷마블에프앤씨_아이텀게임즈_CI
글로벌 히트작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로 유명한 모바일게임 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가 블록체인 게임사 아이텀게임즈의 지분 90%를 인수한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개발 중인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 글로벌 P2E(Play to Earn), 대체불가토큰(NFT)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에프앤씨는 76억 5022만원에 아이텀게임즈이 주식 38만 8494주를 취득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취득 목적은 “사업 제휴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 구축”으로, 현금 및 자사주를 통해 대금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2018년 설립된 아이텀게임즈는 모바일 게임에 P2E 시스템을 단기간에 적용하는 미들웨어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NFT 마켓플레이스 구축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다.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inance Smart Chain) 상에서 블록체인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으며, 추후 넷마블에프앤씨가 구축하고 있는 메타노믹스 생태계에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이번 인수를 통해 위메이드의 ‘위믹스’나 컴투스홀딩스의 ‘C2X 블록체인 플랫폼’ 등과 같은 독자적인 블록체인 플랫폼 운영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대표는 “올해는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거대한 전환점을 맞을 것”이라며 “당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P&E(Play & Earn)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텀게임즈 길아성 대표는 “여러 네트워크에 P2E 게임을 출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넷마블에프앤씨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빠르게 적용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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