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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공사현장 붕괴 사고 실종자 1명 수습…사망 판정

광주 아파트 공사현장 붕괴 사고 실종자 1명 수습…사망 판정

기사승인 2022. 01.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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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현장 살피는 소방 관계자<YONHAP NO-3194>
광주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나흘째인 14일 오후 소방 관계자들이 붕괴 현장을 살피고 있다. /연합
광주광역시 서구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사흘 만에 실종자 1명이 잔해더미에서 숨진 채 수습됐다.

소방당국은 14일 “이날 오후 6시 49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붕괴 건물 지하 1층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를 수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수습 당시 이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붕괴한 건물의 28~34층에서 창호, 소방설비 공사 등을 맡았다가 연락이 두절된 작업자 6명 가운데 1명이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14분께 지하 1층 계단 난간 주변에서 팔 한쪽만 보인 채로 발견됐으나, 흙더미와 잔해에 매몰돼 약 31시간 만에 수습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작업 위치, 발견된 지점 등을 토대로 다른 실종자들에 대한 집중 수색 범위를 설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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