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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테일러시,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장 부지개발 행정절차 돌입

美 테일러시,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장 부지개발 행정절차 돌입

기사승인 2022. 01. 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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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조 들여 美 제2 파운드리 공장 건설
테일러시 행정적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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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공장 전경/사진=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 의회가 최근 삼성전자의 미국 반도체공장 부지 개발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17일 현지매체인 테일러프레스 등에 따르면 테일러 시의회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삼성 반도체 신공장의 부지를 병합하고 시 경계에 이를 포함하는 조례를 승인했다.

조례에는 윌리엄슨 카운티 일부 도로에 위치한 약 1268.23에이커(약 5㎢) 규모 토지 구획을 병합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내에 테일러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공장 착공, 오는 2024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파운드리 2공장 건설에만 170억달러(약 20조원)이 투입된다.

삼성전자는 첨단 파운드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왔지만, TSMC와 점유율 격차는 여전히 크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TSMC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52%, 삼성전자는 17%대다. 삼성전자는 미국 테일러 공장 투자를 포함해 생산 능력을 확대해 TSMC를 추격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반도체 시장에서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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