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관광두레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부산 진구, 인천 동구·미추홀구, 광주 북구·서구, 울산 남구, 경기 부천·남양주, 강원 영월, 충북 충주, 충남 보령·금산, 전북 전주·완주, 전남 무안·영암, 경북 성주·청도, 경남 창원이다. 각 지역에서 선발된 관광두레PD는 최대 5년간 활동하며 해당 지역의 주민 공동체를 발굴하고 이들이 성공적으로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창업 상담, 경영 실무 교육, 상품 판로개척 등 맞춤형으로 지원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013년부터 시작한 ‘관광두레’는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 사업이다. 문체부는 2021년까지 109개 지역을 관광두레 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지역관광 콘텐츠를 기반으로 숙박, 식음, 기념품, 여행사, 체험 등 5개 분야 총 822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