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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닥터유, 지난해 역대 최고 연매출 달성”

오리온 “닥터유, 지난해 역대 최고 연매출 달성”

기사승인 2022. 01. 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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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종합식품 브랜드인 ‘닥터유’가 지난해 역대 최고 연매출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닥터유의 지난해 매출은 2020년 대비 48% 성장한 680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성과는 2019년부터 ‘맛있는 건강’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며 ‘닥터유 단백질바’, ‘닥터유 드링크’ 등 다양한 라인업 구축이 주효한 데 따른 것”이라며 “특히 단백질바는 지난해 217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에너지바 호두’, ‘닥터유 드링크 카페라떼’ 등 당함량을 낮춘 제품도 잇달아 선보였다. 또한 ‘닥터유 구미 아연’, ‘닥터유 구미 콜라겐’ 등을 통해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했으며 지난해 2월에는 ‘닥터유 용암수’를 리뉴얼 출시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올해에도 오리온은 TPO(시간·장소·상황)별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단백질 강화 제품군을 선보여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기능성 원료를 넣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닥터유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맛있는 건강’이라는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닥터유가 국내 대표 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건강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도약을 위한 핵심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사진자료] 오리온 ‘닥터유’ 브랜드 제품 이미지 (1)
오리온 ‘닥터유’ 브랜드 제품/제공=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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