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 제도 구축 등 4개 분야에서 최고점
| 1542566_598608_1140 | 0 |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국가철도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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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9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273개 공공기관의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이행 △부패방지 제도 구축·운영 △부패 위험 제거 노력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기관의 노력 등을 평가해 5개 등급으로 분류한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공단은 지난해 7개 평가 분야 중 부패방지 제도 구축 등 4개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또 임직원 토지 모니터링시스템 신규 도입, 사업기획과 설계, 계약, 용지 분야 직원 청렴서약서 징구 및 특별 청렴교육 시행 등 강도 높은 반부패 활동 추진 노력도 인정받았다.
김한영 이사장은 취임 후 협력사 사장단과 ‘공정경쟁 협약식’을 체결하고 대전 소재 공공기관 합동 청렴결의대회 시행과 청렴TV 영상 콘텐츠 출연 등 공단의 강력한 청렴의지를 전파해 왔다.
김 이사장은 이날 “평소 직원들에게 ‘청렴에 다음은 없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며 “올해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청렴한 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