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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올해도 ‘제이파티’로 국내외 팬들과 소통 “영광스럽다”

김재중, 올해도 ‘제이파티’로 국내외 팬들과 소통 “영광스럽다”

기사승인 2022. 01. 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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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재중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올해 생일도 국내외 팬들과 열정적으로 소통했다.

김재중은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2022 J-PARTY(제이파티)’를 개최,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온라인 중계도 진행해 더 많은 팬들과 만났다.

‘제이파티’는 팬미팅과 미니 콘서트가 결합한 형태의 생일파티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며 1분만에 전 좌석 매진 기록이라는 이례적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됐다.

이날 김재중은 밴드 합주에 맞춰 ‘우리’를 가창하며 등장했다. 김재중은 “너무 진짜 오랜만에 만나 뵙겠습니다. 재중입니다”라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라 온라인 분들도 반갑고, 현장에 와 주신 분들도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여리디여린 사랑을’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것들’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 ‘지켜줄게’ 등의 무대를 선보였고 팬들 역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아낌없는 박수로 응원하며 화답했다. 이 외에도 ‘인생 네 컷’ ‘좋은 기억 저장소’ ‘나쁜 기억 휴지통’ 등의 코너들로 의미 있는 추억을 선물했다.

김재중은 “제가 곧 데뷔 20년차에 접어들 텐데 그동안 함께 해준 분들도 있고 어느 순간 저를 알게 될 분들도 있다. 같이 성장하고 같이 실패도 하고, 이런 많은 일들을 같이 겪고 기억하는 사람들과 한 공간에 있다는 게 감사하고 직업 상 영광스럽다”라고 전했다.

또한 “먼 곳까지 찾아와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조금이나마 좋은 추억 담고 그동안 살짝 잊고 살았던 웃음 찾아갔으면 좋겠다. 팬들이 항상 멀리서 응원해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다음에는 시원하게 뛰어다닐 수 있는 공연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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