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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마케팅·브랜드 등 여성기업 판로 지원

여경협, 마케팅·브랜드 등 여성기업 판로 지원

기사승인 2022. 01. 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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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2022년 더블유(W) 디지털 판로지원 사업 웹포스터./제공=여경협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4일 ‘2022년 더블유(W) 디지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여성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더블유 디지털 판로지원 사업은 여성기업의 홈쇼핑, e커머스 등 다양한 형태의 유통채널 입점을 도와 국내 판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괄적 개념의 내수 판로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 신청 모집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여성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사업은 여성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마케팅·브랜드 △TV홈쇼핑·디지털 판로 △광고기획 3개 부문으로 나눠 라이브 교육과 동영상 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공영쇼핑 입점 지원 △온라인몰 기획전 지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영상 제작비 지원 등 3개의 판로별로 45개사를 지원하고 미디어 홍보로 30개사를 최종 선정한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신설된 미디어 홍보는 광고 매체를 통해 여성기업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해 여성기업의 가치 상승과 매출 향상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여성기업 온라인몰 기획전 지원은 여성기업 제품들의 단독 기획전을 개설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해 여성기업들의 온라인 인지도 상승과 고객들에게 양질의 품질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우수한 여성기업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케팅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더블유 디지털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기업인들이 도약하고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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