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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 계열 저축銀, ‘금융 베리어프리’로 소외계층 포용 앞장선다

상상인 계열 저축銀, ‘금융 베리어프리’로 소외계층 포용 앞장선다

기사승인 2022. 01. 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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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융 소외 계층 위한 디지털 라운지 운영…무료 디지털 금융 컨설팅, 음료도 제공
상상인금융그룹(대표 유준원)은 금융 소외계층을 위해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포용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기반으로 한 금융 서비스 환경의 변화로 소외 받는 계층이 생겨남에 따라 서민금융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라운지’, ‘소보로(소리를보는통로) 서비스’ 등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 ‘상상인 디지털 라운지’에서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디지털금융플랫폼 이용 교육/재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사진=상상인 제공)
‘상상인 디지털 라운지’에서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디지털금융플랫폼 이용 교육 ▲재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상인 디지털 라운지 방문 고객에게는 본점 1층에 입점한 브랜드 카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상상인저축은행의 디지털금융플랫폼 ‘뱅뱅뱅’에 최초 가입할 경우 사은품을 증정한다. ‘상상인 디지털 라운지’는 분당 소재 상상인저축은행 본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 ’소리를 보는 통로’ 서비스 구동 중인 테블릿PC와 안내물(사진=상상인 제공)
■ 고령·청각장애 고객 위한 ‘소리를 보는 통로’ 서비스 운용중

‘소보로’ 서비스는 비교적 고령층 비율이 높은 지점 방문 고객들이 창구 서비스를 제공받는 과정에서 잘 들리지 않아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문자통역 서비스 ‘소보로(소리를보는통로)’를 통해 창구 직원의 안내 음성이 전용 테블릿PC에 실시간 문자 변환되어 고객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상상인금융그룹은 지난 해 업계 최초로 소보로 서비스를 도입, 현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상상인저축은행 본점,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본점에서 운용중이다.

상상인금융그룹은 ‘상상인 디지털 라운지’와 ‘소리를 보는 통로’의 향후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을 면밀히 검토해 다른 지점 및 상상인 금융그룹 전반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 금융 소외 계층 위한 포용금융 앞장설 것”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상상인금융그룹의 포용금융 실천을 통해 디지털 금융 플랫폼이 가져다 준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차별없이 모든 고객들이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상상인그룹은 앞으로도 금융 생활의 베리어프리(Barrier-free, 무장애)를 위해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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