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재향군인회 제61차 정기총회 개최

기사승인 2022. 01. 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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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동 회장, "올해는 향군창설70주년이되는 해이다"며 "안보단체인 향군은 친목과 화합을 통해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향군조직을 결속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인정받는 향군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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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동 전남 영광군 재향군인회장이 28일 보훈회관 5층 강당에서 61차 정기총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신동준 기자
전남 영광군 재향군인회는 28일 오전 보훈회관 5층 강당에서 6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서 외부인사 초청없이 심기동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어 제1부에서 △의안심의를 한 후, 제2부에서 △내빈소개 △개회 △국민의례 △향군인의 다짐 낭독 △유공자 표창 △격려사 △기념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향군활동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에서 김규영 감사가 중앙회장 표창, 조상옥 이사가 광주전남 재향군인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심기동 회장은 “올해는 향군창설 70주년이 되는 뜻깊고 중요한 해이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와 제재에도 불구하고 미사일 발사와 함께 핵실험까지 재개하겠다고 하는 등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안보단체인 향군은 친목과 화합을 통해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향군조직을 결속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인정받는 향군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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