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갤럭시S22 크림·스카이블루·레드…色 취향대로 골라볼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210010004541

글자크기

닫기

박지은 기자

승인 : 2022. 02. 10. 10:46

삼성전자 色에 힘 줬다
삼성닷컴 전용 색상 출시
갤럭시Z플립3 이어 色 마케팅
color_IMG
갤럭시S22 시리즈 온라인 단독 판매 색상들/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Z플립3’의 인기 색이었던 크림·바이올렛을 ‘갤럭시S22’로 선보인다. 갤럭시S22와 갤럭시S22 플러스는 총 8색, 갤럭시S22 울트라는 7색을 운영한다. 역대 갤럭시S 시리즈 가운데 가장 넓은 색상 선택의 폭을 제안한 셈이다.

삼성전자는 10일 갤럭시S22 시리즈의 삼성닷컴 단독 색상을 공개했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3종으로 기본형 6.1형, 갤럭시S22 플러스 6.6형, 갤럭시S22 울트라 6.8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시리즈에 전작보다 23% 큰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밤에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나이토 그래피’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갤럭시S22와 갤럭시 S22 플러스는 그라파이트, 스카이 블루, 바이올렛, 크림 4가지 색상을 온라인으로만 판매한다.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팬텀 블랙, 팬텀 화이트, 그린, 핑크 골드 4가지와 합하면 총 8색의 갤럭시S22를 판매하는 것이다.

갤럭시 S22 울트라는 그라파이트, 스카이 블루, 레드 3가지 색상을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색상은 버건디, 팬텀블랙, 팬텀화이트, 그린 4가지로, 총 7개의 갤럭시S22 울트라를 만나볼 수 있다.
GalaxyS22PlusㅣUltra_Skyblue
갤럭시S22 스카이블루/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22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그라파이트 색상은 깊은 회색이다. 삼성전자가 그동안 선보였던 밝은 회색, 짙은 쥐색과 달리 중간 톤으로 편안한 인상을 준다.

스카이블루 색상은 파스텔톤으로 은은한 감성을 자아낼 수 있다. 애플이 ‘아이폰13’으로 선보인 블루, ‘아이폰13 프로’의 시에라 블루와는 또 다른 따뜻한 느낌이다.

갤럭시S21, 갤럭시Z플립3의 인기 색상 바이올렛과 크림도 갤럭시S22로 선보인다. 다만 바이올렛 색상은 갤럭시S22 플러스에서만 선택 가능하다.

갤럭시 S22 울트라 모델은 레드 컬러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과거 갤럭시 S20도 레드 디자인으로 이른바 ‘제니 컬러’ 붐을 일으켰는데, 벌써부터 또 다른 매력의 레드 붐을 예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닷컴 전용 색상은 글로벌 24개국에 출시된다. 한국, 중국, 호주, 태국,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스위스, 폴란드,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등이다.
박지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