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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국·도비 170억원을 투입해 곤지암읍 삼리 산 26의1 일원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부지 안에 1만4300㎡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에는 유기농 식자재관, 친환경농산물 가공·선별장 및 판매장, 교육관, 체험관, 전시관, 푸드코트 등과 함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이용한 가상센터가 들어선다.
야외에는 체험농장, 유기농 광장, 테마광장 등도 조성된다.
도는 지난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및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설계를 거쳐 착공해 2023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16일 이 사업에 대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설계용역은 지난달 도가 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한 유에이디건축사무소가 수행한다. 주변환경과의 조화, 효율적 옥내외 동선 등이 강조된 공간배치와 함께 유기농 콘셉트와 정체성을 고려해 친환경적 측면에 중점을 두고 설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