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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계, 코로나 장기화에 비대면 보안솔루션 ‘주목’…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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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3. 17. 16:23

에스원, '얼굴인식 출입 솔루션' 작년 연간 판매량 코로나 전보다 72.7% ↑
SK쉴더스, 코로나 장기화에 비대면 출입보안 솔루션 라인업 강화
KT텔레캅, 지능형 출입보안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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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얼굴인식 출입 솔루션’ 이미지(왼쪽부터), KT텔레캅 비대면 출입 보안 서비스 ‘기가아이즈 아이패스’, SK쉴더스 ‘캡스 스마트체크’ 이미지./제공=각 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출입 보안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17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62만명이 넘는 등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폭증에 지문인식이나 카드보다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얼굴인식이 주목받고 있다.

우선 에스원은 ‘얼굴인식 출입 솔루션’의 작년 연간 판매량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72.7%나 증가했다. 얼굴인식 출입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이 절반 가량 가려졌어도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에스원이 자체 개발한 얼굴인식 기술이 숨어 있다. 에스원은 10년 전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얼굴인식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얼굴을 영역별로 분석해 안경이나 마스크 등 얼굴 일부가 가려져도 문제 없으며 쌍둥이도 구별할 정도로 정확도가 높다.

에스원은 최근 얼굴인식 출입 솔루션에 발열감지,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기능까지 더한 ‘에스원 히트스캔’을 출시했다. 대형마트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발열측정기는 대부분 카메라를 사용해 단순 발열 여부나 마스크 착용 여부만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에스원 히트스캔은 발열·마스크 착용·본인 여부의 3가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SK쉴더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한 비대면 출입보안 솔루션의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 출입보안을 강화했다. SK쉴더스는 비접촉 인증방식을 통해 얼굴인식과 발열체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출입보안 솔루션 ‘캡스 스마트체크’, 얼굴인식과 스피드게이트 결합형 ‘캡스 스마트워크인’ 등 다양한 종류의 비대면 출입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KT텔레캅은 KT와 지능형 CCTV와 비접촉 생체인증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결합한 비대면 출입 보안 서비스 ‘기가아이즈 아이패스’를 출시했다. 기가아이즈 아이패스는 출입문 앞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바일 앱과 PC로 방문자를 확인하고 실시간 원격으로 출입문을 열어주는 지능형 출입보안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출입이 허가된 사람은 위·변조가 어려운 지문·얼굴·홍채 인증으로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비접촉 방식인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한 출입관리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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