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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석열 인수위 겨냥해 “2기 MB정부”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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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민 기자

승인 : 2022. 03. 16. 10:33

신동근 "대북 강경책 회귀 우려"
윤건영 "북한 유령 취급 전력"
신동근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21년 1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참석을 위해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와 관련해 “2기 이명박 정부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신동근 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북 강경정책으로의 회귀, 전통적 한·미·일 삼각동맹 강화 추구로 동북아 균형이 흔들릴 것이 뻔해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의원은 “MB사면 요구는 당연한 수순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공적 권력을 사익 추구의 수단으로 삼는 일만은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윤건영 민주당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윤 당선인의 인수위 외교·안보 위원으로 선임된 김태효 교수는 이명박 정부의 실패한 남북관계의 아이콘”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김태효 교수가 설계한 ‘비핵개방 3000’이 실패한 이유는 명확하다. 북한이라는 엄연히 존재하는 상대를 유령 취급하여 무시하며 이명박 정부 입맛에만 맞춘 정책이기 때문”이라며 “실패에 대한 반성 없는 재탕, 삼탕은 곤란하다”고 일갈했다. 윤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초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다.
정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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