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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데이터·신기술 등 미래먹거리 신사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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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2. 03. 17. 16:57

오늘 정기 주주총회서 5개 사업목적 추가 정관변경 승인
김준규·최재천 등 사외이사 신규선임안도 원안대로
삼성카드 로고
삼성카드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신사업 개척에 적극 나선다.

삼성카드는 17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투자자문업·개인사업자신용평가업·신기술사업금융업·데이터전문기관 등 신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우선은 ‘데이터전문기관’과 ‘신기술사업금융업’을 중심으로 신사업 발굴에 나설 전망이다. 마이데이터·투자자문업·개인사업자신용평가업 등은 금융당국의 인허가가 필요한 사항이어서 당장 추진은 힘들다. 삼성카드는 대주주인 삼성생명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기관경고를 받은 바 있어 신규 인허가를 받을 수 없다.

현재 삼성카드는 금융위원회에 데이터전문기관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신기술사업금융업에 대한 의지도 보였다.

이날 주총에서는 신사업 목적 추가와 함께 신규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삼성카드는 김준규 전 검창총장과 최재천 전 국회의원을 새로운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전 총장은 대전지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역임한 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제37대 검찰총장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2016년에는 농협금융지주의 사외이사로 활동한 바 있다.

최 전 의원은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법무법인 한강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다 제17·19대 국회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이사보수한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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