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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은 ‘서해수호의 날’인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북한이 전날(24일) 올해 들어 12번째 도발을 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더욱 굳건한 안보태세를 갖춰 자유와 평화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이 북한의 전날 ICBM 발사에 대해 직접 메시지를 낸 것은 처음이다.
북한은 전날 동해상으로 ICBM을 발사해 핵실험·ICBM 시험발사 모라토리엄(유예)을 4년 만에 파기했다. 북한 관영매체는 이날 미사일의 기종을 신형 ICBM ‘화성-17형’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윤 당선인이 공식 입장문이 아닌 ‘서해수호의 날’ 메시지 형식을 택하면서 북한에 정면으로 대응하는 방식은 피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와 관련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안보에는 ‘원보이스’다. 군의 현재 최고 통수권자는 문재인 대통령”이라며 “군 최고 통수권자의 지휘가 명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반보 뒤에 서 있는 것이 관례이자 저희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것은 당선인과 현 대통령 사이에서 항상 지켜지고 있었던 관례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