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SK텔레콤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4조2804억원, 영업이익은 392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3824억원)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지수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인건비 일회성 750억원이 반영되나 마케팅비용과 감가상각비 감소로 별도 영업이익은 322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5G 가입자는 1101만명(보급률 34.5%), 무선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3만847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연간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17조3895억원, 영업이익은 5.1% 늘어난 1조4578억원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마케팅 비용 상각기간 종료에 따른 감가상각비 감소 효과가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2022년 연간 실적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라며 “분할 이후 가입자 성장에 집중하면서 전체 무선 가입자는 전년 대비 0.7% 성장이 기대되며, 5G 가입자는 1411만명(보급률 43.9%)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유무선 사업 외 메타버스,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 신사업에 주력하는 2022년이 될 전망”이라며 “특히 IDC의 경우 시장 수요가 좋은 만큼 부동산 펀드와 연계해 빠른 외형 확장을 계획 중이고, 현재 92MW 수준의 생산능력(Capa)을 2025년까지 200MW로 확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