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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테스트베드‘는 대한민국 전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이 공공·민간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기업들이 보유한 혁신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개발(R&D)과 시제품 및 기술에 대한 실증을 지원하고 나아가 우수 기술과 제품에 대해서는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수자원공사는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등을 위해 공사가 운영·관리중인 댐 및 수도시설 등 121개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에 개방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7월 ‘K-테스트베드‘ 시범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사업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진행된 ‘K-테스트베드’ 출범 및 참여기관 간 공동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을 개시했으며 지난해 9월 진행된 제1회 통합공모를 통해 총 101건의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실·검증을 지원했다.
이번 공모는 이날부터 5월 6일까지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자원공사 물 산업플랫폼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인프라의 정보를 확인하고 참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는 “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민·관 상생협력 디지털 플랫폼인 ‘K-테스트베드’의 총괄 운영기관으로서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을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제2회 K-테스트베드 통합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