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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구루미와 여성기업 비대면 기업 솔루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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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2. 04. 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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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혁 구루미 대표이사(왼쪽부터)와 박노섭 여경협 상근부회장이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에 있는 구루미 본사에서 열린 ‘여성경제인 공동이익 증진과 비즈니스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여경협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3일 구루미와 서울 삼성동에 있는 구루미 본사에서 ‘여성경제인 공동이익 증진과 비즈니스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루미는 2015년에 설립한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으로 영상 기반의 온라인 화상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분야 포괄적인 협력 증진과 상호 파트너쉽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성기업확인 현장조사 시 구루미의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제공 △협회 회원사 할인혜택 제공 △구루미 비대면 바우처 사업 홍보 등이 있다.

여경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비대면 조사 플랫폼을 활용해 여성기업확인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여성기업들에게 코로나19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비대면 기업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경협은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해 작년부터 여성기업확인서 발급을 위한 현장조사 시 서면과 비대면 심사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를 맞은 여성기업에 다양한 비대면 경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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