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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추가 인선에 관한 기자회견은 오늘 오후 2시 윤 당선인이 직접 회견장에서 하게 된다”고 밝혔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 10일 경제부총리를 포함한 8개 부처 장관후보자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남은 부처는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0곳이다.
이날 윤 당선인은 최소 7~8개 부처, 많게는 10개 부처 장관 인선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서실장 등 대통령 비서실 인선도 일부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배 대변인은 “직접 회견장에 서서 한 사람 한 사람 내각 후보를 소개하는 이유가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해 국민의 삶을 책임질 책임 내각이기 때문에, 그 어느 자리보다 성의껏 정성껏 소개해드려야 한다는 당선인의 진심이 담겨있다고 알아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