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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오늘 오후 2시 2차 내각 인선 직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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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재 기자

승인 : 2022. 04. 13. 09:24

브리핑하는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배현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주한 미군 평택기지인 캠프 험프리스 방문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오후 2시 2차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한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추가 인선에 관한 기자회견은 오늘 오후 2시 윤 당선인이 직접 회견장에서 하게 된다”고 밝혔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 10일 경제부총리를 포함한 8개 부처 장관후보자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남은 부처는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0곳이다.

이날 윤 당선인은 최소 7~8개 부처, 많게는 10개 부처 장관 인선을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서실장 등 대통령 비서실 인선도 일부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배 대변인은 “직접 회견장에 서서 한 사람 한 사람 내각 후보를 소개하는 이유가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해 국민의 삶을 책임질 책임 내각이기 때문에, 그 어느 자리보다 성의껏 정성껏 소개해드려야 한다는 당선인의 진심이 담겨있다고 알아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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