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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SD4 등 7개사 13개 차종 5만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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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4. 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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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에 들어간 포드 익스플로러. /제공=국토부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등 7개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3개 차종 5만439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

포드 익스플로러 1만9733대는 뒷바퀴 현가장치 내 부품인 후륜 서스펜션 토우링크가 내구성 부족으로 파손되고 이로 인해 주행 중 조향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현대 넥쏘 1만7682대는 수소 감지센서의 성능 저하로 수소가스 누출 시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등 5개 차종 1만5323대는 전동식 창유리 메인 스위치의 설계 결함으로 시동을 끄고 차 문을 연 후에도 창유리가 조작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드러났다.

테슬라 모델S 1290대(판매이전 포함)는 차량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전진 방향으로 주행 시 후퇴등이 점등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혼다 어코드와 테슬라 모델S의 경우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디스커버리 SD4 159대는 저압 연료호스 배치 불량에 의한 주변 부품과의 마찰로 연료호스가 손상되고 이로 인한 연료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폭스바겐 골프 8 2.0 GTI 80대(판매이전)는 엔진 덮개의 고정 불량으로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과 접촉으로 인해 덮개가 녹아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MW K 1600 GT 등 3개 이륜 차종 123대는 뒷바퀴 현가장치 내 부품인 후방 서스펜션 링크가 내구성 부족 파손으로 인해 주행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 각 제작사에서는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이나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통보할 예정이다. 결함시정 전 차량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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