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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AI 활용 국내 최고 수준”…“텔레콤 아닌 ‘테크’ 기업으로 불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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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승인 : 2022. 04. 14. 17:51

14일 오후 KT '디지털X 서밋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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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가 14일 ‘디지털 서밋’에서 발표를 하고있다./제공=KT 디지털 서밋 영상 갈무리
구현모 KT 대표는 14일 “KT는 인공지능(AI) 활용에서 국내 최고 수준”이라며 “KT가 ‘코리아 텔레콤’이 아닌 ‘코리아 테크’·‘코리아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불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AI부문에서만큼은 따라올 기업이 없다는 자신감이다.

구 대표는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디지털 X 서밋 2022’에서 엔터프라이즈에서의 AI 활용을 얘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KT는 통신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전환을 이뤄내 기업간거래(B2B)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변화에는 대기업·정부기관·지자체는 물론 중견·중소기업과 소상공인까지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 발표에 나선 신수정 엔터프라이즈부문장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신 부문장은 “많은 기업이 DX를 추진하거나 계획하고 있지만, DX에 대한 이해 부족과 투자효과 고민·인력 확보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디지털 역량을 갖춘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서 점차 역량과 경험을 이식하면서 DX를 해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라고 말했다.

ABC(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에 대한 통신 역량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됐다. 신 부문장은 “KT는 그동안 ABC에 있어서 굉장히 오래된 자산을 가지고 있다”면서 “AI분야에서도 AI기가지니이 310만의 가구에 공급을 한 경험이 있어, 음성합성(STT) 분야에서 국내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빅데이터 분야에서도 18 페타바이트(PB) 규모의 빅데이터 분석을 운영하고 있다”며 “IDC와 클라우드 부문에서도 41%란 국내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요소 기술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KT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행할 수 있는 통신에 대한 역량이 있고, 오랫동안 B2B 사업을 함으로써 전국적으로 영업하고 사업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디지코’를 선언한 KT가 고객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DX)을 성공적으로 이룬 B2B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최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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