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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서울 서초구 BNK디지털타워에 문을 연 BNK디지털센터는 BNK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연구 조직이다. 금융 관련 디지털 전문가와의 교류 및 우수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 내부인재 육성 등에 힘을 쏟고 있다.
BNK디지털센터는 새롭게 이전하게 되는 센터 내에 모바일 오피스를 지향하는 사무공간, 그룹 디지털 교육시설, 핀테크 및 빅테크 우수기업과의 협업 공간 등을 확충했다. 그룹 디지털 금융 내부역량 강화와 개방형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 전문가 영입과 그룹 내 디지털 인력 양성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빅데이터·인공지능(AI) 및 UI/UX 랩(Lab)에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한다. 연내 신설 예정인 디지털마케팅 랩을 통해 그룹 계열사의 마케팅 역량 강화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과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최우형 BNK금융그룹 그룹 D-IT(Digital & IT)부문장은 “BNK디지털센터를 그룹의 디지털 역량 확대를 위한 공유서비스센터(SSC:Shared Service Center)로 만들어 고객에게 최상의 디지털 금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