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직방이 2011년 ~ 2022년 4월 4일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일반아파트(입주 연차 5~29년) 대비 신축 아파트(입주 연차 5년 미만) 매매가격이 38% 더 높았다. 일반아파트 대비 신축 아파트 가격은 2012년 ~ 2022년 30~40% 더 비쌌다.
전세시장에서도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뚜렷했다.
신축 아파트값은 2010년대 초반 10~20%가량 높았던 것에 비해 2017년 이후에는 30% 이상의 차이를 기록했다.
서울 30년 이상 구축 아파트의 경우 재건축 기대감에 올해 4월 기준 매매시장에서 일반아파트에 비해 4%가량 높은 가격으로 거래됐다. 반면 전세시장에서는 일반아파트보다 약 21% 낮은 가격에 계약됐다.
특히 2020년에는 일반아파트와 30년 이상 구축 아파트간 가격 차가 1%에 불과했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안전진단 강화 등 재건축 아파트 규제 강화로 가격 차가 적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재건축 규제 완화를 공약한 차기 정부에서 구축 아파트에 재건축 기대심리가 반영된 높은 가격이 형성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