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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식약처장,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품질·위생관리 실태 점검

김강립 식약처장,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품질·위생관리 실태 점검

기사승인 2022. 04. 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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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0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한풍네이처팜’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식약처 제공
김강립<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건강기능식품은 최근 연평균 15%씩 성장할 정도로 국민 소비가 늘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제조 현장에서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을 기반으로 품질이 우수한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처장은 20일 전북 완주에 있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한풍네이처팜’을 방문해 품질·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관리 현황 △제품 개발 현황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부터 모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가 GMP를 의무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s)란 원료의 구입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모든 공정관리를 표준화하는 기준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제조·유통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제품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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