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지지자들 당선 응원

기사승인 2022. 04. 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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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예비후보와 부인 김은미씨가 개소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부인 김은미씨와 인사를하고 있다./제공=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성건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4년 동안 엄청난 일을 했다”며 “벌여놓은 일을 마무리하고 사람이 오는 도시, 일자리가 느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수성 전 국회의원, 이원식 전 경주시장 김재철 전 문화방송 사장 등을 비롯한 시민과 지지자 수천여 명이 참석해 주 호보의 당선을 응원했다.

주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경주역사문화특례시, 신라왕경복원사업 등 경주의 8가지 주요현안을 차기정부 국정과제에 포함시키기 위해 대통령직 인수위에 다녀오는 바람에 개소식이 늦었다”며 “윤 당선인을 두 번씩이나 만나 경주의 현안을 설명하고 건의한 만큼 차기 정부가 경주시민들의 숙원을 잘 해결해주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4년 동안 엄청난 일을 했고 많은 일을 벌여 놓았다”며 “벌여놓은 일을 마무리하고 사람이 오는 도시, 일자리가 느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석기 의원은 영상 축하메시지를 통해 “윤석열 당선인의 당부로 해외 동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출장중이어서 개소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주 예비후보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일을 처리하는 능력은 이미 경상북도부지사 시절 평가를 받았고 경주시장 4년 동안도 검증됐다”고 축하했다.

정수성 전 국회의원은 “경주지역구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하는 동안 경북도청에서 일하는 주낙영후보를 눈 여겨 본적이 있다”며 “당시 일잘하는 공무원, 미래의 경주시장감으로 도청 내에서 칭찬이 자자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시장과 국회의원이 손발이 잘 맞아야 하는데 자신이 보기에 김석기의원과 주 예비후보는 찰떡궁합”이라며 “기왕에 시장을 시켜줄 것이면 압도적인 표 차로 당선되게 해 소신껏 시정을 펼칠 수 있게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재철 전 문화방송 사장은 “방송국 재직 시절부터 역사 도시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며 주예비후보는 ”경주를 교토와 같은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발전시켜나갈 적임자“라고 강조하고 압도적 승리를 기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호영전국민의 힘 원내대표와 김재원 대통령인수위 자문위원,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냈으며 원희룡 국토부장관 내정자가 축전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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