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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벤처기업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공급망 분석(Supply-Chain) 구축·운영 △벤처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투자 플랫폼 구축·운영 △다양한 협업을 통한 벤처기업의 국내·외 신규 비즈니스 창출 협력 △기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 등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벤처기업협회 회원사들에게 일루넥스의 인공지능 산업 분석 솔루션 이펙트몰(EM)과 스타트업을 위한 통합 투자지원 플랫폼 깃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펙트몰은 기업·기술 매칭 솔루션으로 인공지능과 딥러닝 기술을 통해 거래처 확보 등을 도우며 깃발은 스타트업 업무지원 플랫폼으로 인사 등을 지원한다.
강지훈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협회는 회원사 비지니스 지원 강화에 중점을 두고 올해 사업계획을 정비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제휴는 1만7000곳 회원사간 비지니스 창출과 투자유치 지원 플랫폼을 구축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박진혁 일루넥스 대표는 “벤처기업협회 회원사들에게 지능형 공급망 분석 서비스·투자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