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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시티, 호서대 합작법인 설립 위한 MOU 체결··· 바이오 산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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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2. 04. 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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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시티 허봉재대표(왼쪽), 호서대학교 김대현총장(오른쪽)이 21일 호서대학교 기획 위원회실에서 열린 JOINT-VENTURE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이치시티
에이치시티가 호서대학교와 비임상시험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을 주력으로 하는 합작법인(JV·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합작법인은 올해 상반기 내 설립해 반복독성 및 흡입독성 등 안전성평가 관련 분야 비임상시험 CRO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의 출자금액과 지분율은 추후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양해각서는 에이치시티가 법인의 운영주체로, 호서대학교는 법인 운영에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이치시티는 합작법인의 △기관 운영 △시설 및 장비 투자 △인재 영입 △영업·마케팅을 수행한다.

에이치시티 관계자는 “합작법인이 반복독성과 흡입독성 등 안전성평가 분야 우수실험실 운영기준(GLP) 인증을 내년까지 획득해 국내 안전성평가 및 호흡기질환 전문 연구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서대학교는 합작법인에 교내 안전성평가센터 인력을 승계하고 시설 장비를 출자하는 형태로 협력한다. 호서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환경부와 식약처·농진청 등의 정부기관으로부터 우수실험실운영기준(GLP) 인증을 받았고 환경독성 분야 시험에 특화돼 있다.

호서대 관계자는 “에이치시티와의 합작법인을 통해 벤처창업과 산학협력 신모델을 발굴하고 정부지원 R&D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이치시티 허봉재 대표는 “합작법인을 국제적인 안전성평가기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에이치시티 미국 지사 내 실험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에이치시티는 이번 MOU로 기존 시험인증 및 교정사업과 더불어 비임상시험 CRO사업 진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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