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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헤어살롱·AI 의료관광 플랫폼...관광 미래 이끌 스타트업 12곳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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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2. 04. 28. 16:08

서울관광재단
2022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을 마친 후 수상한 스타트업 대표와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가 미래 관광산업을 이끌 2022 신규 관광스타트업 12곳을 선정했다.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는 2016년부터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는 서울관광에 기여하고 관광산업 생태계 혁신을 이끌 신규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2021년까지 총 60개의 관광스타트업을 발굴해 밀착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오디션 결과 ㈜버츄어라이브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를 포함해 최종 선정된 12개 업체는 순위별로 최대 7000만원까지 총 4억3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육성지원 프로그램, 외부 전문가 컨설팅, 판로 개척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도 제공 받을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엔데믹 전환으로 폭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 수요에 대비해 서울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뷰티 및 웰니스 분야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했다. 또 증강현실(AR)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해 서울관광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주목 받았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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