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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는 2016년부터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는 서울관광에 기여하고 관광산업 생태계 혁신을 이끌 신규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2021년까지 총 60개의 관광스타트업을 발굴해 밀착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오디션 결과 ㈜버츄어라이브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를 포함해 최종 선정된 12개 업체는 순위별로 최대 7000만원까지 총 4억3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육성지원 프로그램, 외부 전문가 컨설팅, 판로 개척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도 제공 받을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엔데믹 전환으로 폭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 수요에 대비해 서울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뷰티 및 웰니스 분야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했다. 또 증강현실(AR)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과 결합해 서울관광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주목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