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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수위의 구도심개발 특별법 추진은 구도심 개발에 물꼬를 터주는 것을 넘어 도심공간의 혁신적 공간을 가능케 한다”며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그는 “뉴욕 맨해튼 도심에서는 출근하는 직장인들 사이로 가방을 메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며 “맨해튼의 빼곡한 고층빌딩 사이에 공동주택과 복합개발된 운동장 없는 학교가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서울에서는 도심복합개발을 하려고 해도 교육환경영향평가, 교육환경위생정화구역, 운동장 확보 등 복잡한 규제에 막혀 유연성을 발휘하는 게 쉽지 않다”며 “도심은 낡고 옷을 갈아입을 시기를 맞고 있는데 개발이 손쉬운 신도시 건설 중심으로 정부 정책이 진행되다 보니 오랜 삶의 터전인 구도심은 더 슬럼화되고 비어갔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이어 “전 국민을 분노하게 만든 대장동 사업과 같은 신규택지개발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 도심 내 복합개발의 근거를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환영한다”며 “구도심개발 특별법이 서울시 도시기본계획 2040을 통해 밝혔던 비욘드조닝(용도지역 개편)을 앞당길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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