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콘텐츠 개발학교는 실감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유니티(Unity)’를 교육한다.
유니티는 AR·VR 분야를 선도하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3D 콘텐츠 개발과 운영 플랫폼이다. 게임뿐만 아니라 영상,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건축,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며 최근 메타버스를 조성하는 엔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유니티의 기초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안동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AR·VR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실습과정 순으로 진행되고 교육 완료 후 수강생이 완성한 작품은 전시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5주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6까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프로그래밍 언어(코딩) 기초지식을 보유한 10~30대 청년 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참여 신청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홈페이지에 있는 ‘박물관대학 신청’ 란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