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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년 LX, 연2회 사업보고회로 미래 전략 짠다

출범 1년 LX, 연2회 사업보고회로 미래 전략 짠다

기사승인 2022. 05. 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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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사업보고서는 이르면 이달 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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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그룹은 이르면 이달 말 구본준 회장 주재로 상반기 사업보고회를 연다./제공=LX그룹
이달 출범 1주년을 맞은 LX그룹이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사업보고회를 연다.

LX그룹은 구본준 회장의 주재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사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상반기 사업보고회는 이르면 이달 말 열리며, 회의에는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해 중장기 미래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상반기 사업보고회가 LX그룹이 출범 이후 여는 첫 사장단 회의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LX그룹 관계자는 “그룹 내부 사정이라 구체적인 일정과 과거 이력은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구본준 회장은 올해 들어 반도체·친환경·금융 등 사업영토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상반기 사업보고회에서는 LX그룹이 현재 추진 중인 미래 사업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이 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한편 구 회장은 2018년 조카인 구광모 회장이 LG그룹 총수 자리에 오르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후 지난해 5월 일부 계열사를 떼어내 LX그룹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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