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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예린 “여자친구 멤버들 없이 혼자 무대, 부담감 있었다”

‘솔로 데뷔’ 예린 “여자친구 멤버들 없이 혼자 무대, 부담감 있었다”

기사승인 2022. 05. 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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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예린, 심쿵하트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가수 예린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월드케이팝센터 글래스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아리아(ARIA)`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예린이 솔로로 나서는 부담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예린은 18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아리아(ARI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예린은 여자친구 해체 이후 처음으로 나서는 행보에 대해 “확실히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정말 열심히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예린은 “연습하면서도 스스로 부족함을 느꼈다. 그래서 연습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했다. 시간이 저에게 너무 필요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여자친구 멤버들이 조언보다는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 ‘아리아’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는 도전적인 의미를 품고 있는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아리아’는 시원한 리듬 그리고 다양한 신스 사운드의 드랍(Drop) 파트와 청량한 예린의 보컬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특히 Aria의 독창곡이라는 뜻을 모티브로 하여 주변 시선들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색으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인트로 : 블룸(Intro : Bloom)’ ‘빌리버(Believer)’ ‘라라라(Lalala)’ ‘시간(Time)’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18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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