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삼성전자 사외이사 맡아온 반도체 소자 전문가
| 2010012011215990859_1 | 0 | 박병국 삼성전자 사외이사가 지난 17일 별세했다./제공=한국반도체학술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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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8일 박병국 사외이사(향년 63세)가 지난 17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2018년부터 삼성전자 사외이사직을 맡아왔고,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에서 교수직도 겸임했다.
2008~2010년에는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소장, 2015년에는 대한전자공학회 회장도 지냈다.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의 최고 영예인 석학회원(펠로우)으로 반도체 소자 분야 최고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20일 오전 5시 2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