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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문제가 토의되느냐’는 질의에 “논의하는 중”이라며 “협의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답했다.
박 장관은 ‘북한 핵·미사일 대응에 대해서도 토의하느냐’는 질의에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해서 억지력을 강화하는 내용도 들어가 있다”면서 “가장 중요한 건 확장 억제 실행력을 제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 도발했을 때 강력한 대응을 할 수 있다는 그런 연합방위체제를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북한 코로나 백신 지원에 대해선 “한·미 간에 북한의 백신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 인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