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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한은행, 행안부와 MOU…“국민비서 서비스 활성화”

국민·신한은행, 행안부와 MOU…“국민비서 서비스 활성화”

기사승인 2022. 05. 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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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비서 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왼쪽)과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국민은행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행정안전부와 ‘국민비서 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구삐’는 각종 생활형 행정정보를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국민 4명 중 1명이 이용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행정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백신접종 예약 알림, 국민지원금 안내 등으로 익숙한 국민비서 ‘구삐’ 서비스를 KB스타뱅킹에서 제공한다. 특히 KB국민은행은 국세수납 대행은행으로서의 오랜 경험을 활용해 정부에서 발송한 고지 내용을 손쉽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했다.

또한 국민은행은 인공지능(AI) 기반 상담챗봇 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국민비서 서비스 제공 사업자 중 유일하게 행정 민원상담을 위한 국민비서 상담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알림 수신부터 상담까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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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비서 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전필환 부행장신한은행 부행장(왼쪽)과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도 △건강검진 안내 △운전면허 갱신 △휴면예금 △교통 과태료 납부 등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23종의 서비스를 신한 쏠(SOL)에 연결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공공 알림을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 쏠(SOL) 국민비서 알림신청은 신한 쏠(SOL) 전체메뉴 우측 상단에 위치한 ‘전자지갑’이나 간편서비스 내 국민비서를 통해 신한 쏠(SOL) 가입고객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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