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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위 실장은 "쿠팡 문제가 한미 간의 안보 협의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정부는 그동안 그런 방향의 연결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쿠팡의 문제는 법적 절차대로 진행을 하고 안보 협상은 안보 협상대로 진전을 해야된다라는 입장으로 미국하고 많은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베트남을 순방 중인 위 실장은 전날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위 실장은 "안보 협의가 지연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고 그것이 동맹 관계 전체에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연시키지 않아야 된다, 조속히 재개돼야 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 실장은 "안보 협상은 안보 협상 나름의 완결성을 지니고 있다. 일정하게 균형점을 이루고 있다"며 "그래서 그건 그것대로 진행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그 입장에 따라서 미국과 지난 수개월 동안 많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미국 의원들이 쿠팡 사안과 관련해 이전에도 서한을 보낸 적이 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의원들과 접촉해 설명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의원들이 보낸 서한도 저희가 주목해서 봤다. 관련 의원들과 접촉해 설명도 하고 이해를 제공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그전에도 (미국 의원들이) 서한을 보낸 부분들이 있었는데 다 설명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 그런 노력을 할 것"이라며 "그런데 그런 미국의 기업에 대한 입장들을 표현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위 실장은 "그 사안과 안보 협의가 연결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저희는 분리해서 대응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