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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년이 행복한 희망특별시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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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5. 29. 14:12

220529 북구보건소, 청년정책조정위와 간담회를 통한 청년 정신
북구보건소가 청년정책조정위와 간담회를 통한 청년 정신건강 협력 첫 걸음포스터/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올해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실업난 해소를 위해 51개 사업에 약 142억 7000만원을 투입한다.

포항시는 지난해 9월 13일 포항시 청년정책 실행계획의 수립과 변경, 청년정책의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고 지역청년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출범해 포항청년 정책간담회 개최 등 우리시 청년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청년의 취업지원으로 지역기업과 청년들의 채용 연계를 위한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을 위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중소기업 신규채용직원 건강검진 비 지원사업 △일자리 공감 페이(PAY) 지원사업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지원, 사회적 경제기업 취업 청년들을 위한 경북지역사회 동반성장 청년일자리사업과 경북 형 사회적 경제 청년일자리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포항시 청년 창업LAB을 운영해 창업 준비부터 창업까지 원 스톱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중에는 북구 덕산동에 청년창업플랫폼을 준공해 다양한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문화생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포항청춘센터 운영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 비 지원사업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매달 월급에서 일부를 청년과 포항시가 함께 적금해 목돈 마련을 실현하는 △청년근로자 사랑채 움 사업, 저소득 청년들에게 저축비용을 지원해 자산형성을 돕는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시행 중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10일 개소한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콘텐츠사업을 키워낼 벤처기업을 육성·지원하고 지역산업 연계 특화 콘텐츠 개발과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통해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청년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긴 안목으로 끈기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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