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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메이크업 상품군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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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2. 05. 31. 10:05

마켓컬리
마켓컬리에 입점한 지방시 프리즘 리브르 파우더./제공=마켓컬리
마켓컬리는 올해 1~5월 메이크업 상품군의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8배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아이라이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배, 아이브로우 판매량은 10배가 늘었다. 뷰티 카테고리 상품 전체의 판매량 또한 2배가 늘었다. 해당 상품군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2020년과 비교하면 5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마켓컬리는 꼼꼼한 검증과 품질 관리, 큐레이션 역량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매출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새벽배송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현재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뷰티 카테고리 제품은 4400여개다. 초창기 화장솜, 클렌징스파 등을 시작으로 꾸준히 상품군을 확장해 왔다. 지방시부터 록시땅, 톰포드뷰티, 입생로랑, 설화수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유명 브랜드가 입점돼있다. 입점된 제품들은 미국의 화장품 유해성분 검증기관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에서 제시하는 등급을 토대로 전체 성분을 공개하며 상품을 직접 고른 MD들의 자필 서명과 상품에 대한 솔직한 사용기도 게재된다.

박미진 마켓컬리 MD는 “뷰티 카테고리 매출이 크게 성장하면서 다수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협업을 준비 중”이라며 “마켓컬리는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살 수 있는 뷰티 상품을 큐레이션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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