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방콕 이어 ‘싱가포르 정기노선’ 운항재개...15일 첫 도착

기사승인 2022. 06. 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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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트항공, 주3회(수,금,일) 운항
스쿠트항공
싱가포르 국적 스쿠트 항공이 15일부터 주 3회 제주-싱가포르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 /스쿠트항공
제주 나현범 기자 = 코로나19로 막혔던 제주 기점 국제노선이 제주-방콕 노선에 이어 제주-싱가포르 간 국제선까지 정기 취항하면서 해외여행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방문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정원 201명 만석으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을 이륙한 스쿠트항공기 TR812편이 15일 오전 8시 50분경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싱가포르 국적 스쿠트항공은 이날을 시작으로 주 3회(수·금·일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인천에 이어 한국에서 출발하는 두 번째 직항노선으로 비행거리를 감안해 총 201석을 갖춘 A321 neo 항공기로 운항된다.

제주도는 스쿠트항공 첫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 관련 유관기관과 에릭 테오(Eric Teo) 주한(駐韓) 싱가포르 대사와 함께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첫 비행기에는 말레이시아 유력여행사 상품개발자와 클룩(Klook) 등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마케팅 담당자들이 탑승했으며 제주에 도착해 신규 관광지와 제주안심여행 팸투어에 참가한다.

제주도는 보다 안전한 방역대응을 위해 입국자에 대해 3일 내 유전자증폭(PCR)검사를 지원하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격리와 응급환자 의료체계 대응에도 나선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2년 2개월 만에 제주 직항노선이 다시 열려 스쿠트항공의 제주노선과 호텔 예약사이트 검색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항공 접근성을 높여 도민들이 해외 방문 시 시간적·경제적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제주공항을 운행한 항공편은 국내선 470편이 운항돼 9만 594석 공급중 7만8847명 이용해 탑승률 87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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