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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임 경제부지사 이달희 전 경북도 정무실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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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2. 06. 20. 15:47

경험과 뛰어난 업무추진력 갖춰 경제사령탑 적임자
(추가)이달희_경제부지사_내정자1
이달희 신임 경제부지사 내정자/제공=경북도
경북도는 20일 신임 경제부지사에 이달희(60) 전 경북도 정무실장을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민선7기 경북도 정무실장을 맡아 중앙정부와 도의회, 정당, 사회단체 등 업무를 총괄하면서 굵직한 도정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한 바 있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도 능동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현장의 경험도 충분하게 쌓아왔다.

또 국회 정책연구위원, 여의도연구원 아카데미 소장·수석전문위원, 새누리당 경북도당·대구시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정책연구 경험과 뛰어난 업무추진력의 역량을 두루 갖춰 경북도의 새로운 경제사령탑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내정자는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특유의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으로 대내·외 관계가 원만할 뿐만 아니라 전문적 식견 또한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도는 지방화 시대를 강조하는 새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민선8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겠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뜻을 받들어 지방시대를 주도할 적임자로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발탁했다.

이 내정자는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 통합신공항, 영일만대교 건설 등 국책사업과 민선8기 투자유치 100조 달성 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빠른 시일 내에 임용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1일자로 경제부지사를 임용할 방침이다. 도정의 정책결정 보좌를 수행 할 정책특별보좌관(전문임기제 가급, 2급상당)도 신설하고 행안부와 협의 절차를 마치는 대로 임용할 예정이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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