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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초대규모 AI 윤리 워크샵 개최...“글로벌 AI 윤리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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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채원 기자

승인 : 2022. 06. 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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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가 컴퓨터 공학 공정성 분야 대표 학회인 ‘ACM FAccT’에 참가해 전 세계 전문가들과 초대규모 인공지능(AI) 관련 윤리를 주제로 워크샵·튜토리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왼쪽부터 류휘정 KT 팀장, 오혜연 카이스트 교수, 고학수 서울대 교수, 딥 갱걸리, 마가렛 미첼, 성낙호 네이버 책임리더, 박상철 서울대 교수가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제공=네이버
네이버 클로바가 컴퓨터 공학 공정성 분야 대표 학회인 ‘ACM FAccT’에 참가해 전 세계 전문가들과 초대규모 인공지능(AI) 관련 윤리를 주제로 워크샵·튜토리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ACM FAccT’는 컴퓨터 공학에서의 공정성(Fairness), 책임성(Accountability), 투명성(Transparency)에 대한 학제간 연구를 다루는 학회로, AI 윤리 분야에서 가장 대표적인 국제 학회다. 올해 ‘ACM FAccT’ 학회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대면·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네이버는 학회 첫날인 21일 ‘초대규모 언어모델의 공정성, 책임성·투명성’이란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했다. 국내외 AI 윤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초대규모 언어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사용자들을 위한 서비스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샵 1부에선 하정우 네이버 AI랩 소장이 행사 취지를 소개했다. 이어 고학수 서울대 교수, 조경현 뉴욕대 교수, 그리고 전 구글 AI 윤리 연구팀장이자 현 에티컬 AI의 창업자인 마가렛 미첼이 초대규모 AI와 관련된 법적·윤리적 이슈, 초대규모 AI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네이버는 국내 최초로 ‘하이퍼클로바’를 공개하며 초대규모 AI를 개발하고 서비스 적용하고 있다. AI 윤리 분야에선 지난해 2월 서울대 SAPI와 3년간 협업해 ‘AI 윤리 준칙’을 발표했으며 같은 해 11월엔 ‘네이버-SAPI AI 리포트’를 발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프로젝트 진행 또는 서비스 개발 시 AI 윤리 준칙과 관련된 사안을 논의할 수 있는 메일링 그룹 형태의 사내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마련하고 AI 윤리 준칙의 운영 경과를 담은 프로그레스 리포트의 발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정우 네이버 클로바 AI 랩 소장은 “이번 ACM FAccT 워크샵은 네이버가 초대규모 AI 윤리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AI 윤리는 기술적인 노력과 함께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 가야하는 문제인 만큼 네이버는 다양한 전문가들과 앞서 고민하며 ‘사람을 위한 AI’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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