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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네이버 협업, 라이브쇼핑으로 이어진다

이마트-네이버 협업, 라이브쇼핑으로 이어진다

기사승인 2022. 06. 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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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위크
이마트와 네이버가 협업해 27일부터 7월3일까지 ‘어메이징 위크’를 열고, 이마트 상품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9회 연속 선보인다.

이마트와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세계그룹-네이버 양사 협업 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와 네이버는 ‘어메이징 위크’의 첫 시작으로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특가쇼’를 27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 월계점 아트리움에서 라이브로 촬영되는 ‘매직특가쇼’에서는 마술사 최현우가 참외, 감귤, 홍감자 등 파머스픽 신선식품과 피코크 디저트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네이버 자율주행로봇 ‘루키’가 시식단에 음식을 서빙할 예정이다.

이 외 송은이, 승우아빠 등 방송인과 유튜버가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이마트의 캠핑용품, 피코크, 신선식품 등을 판매한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3월 네이버와 사업 협약을 맺은 이후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의 ‘지역명물 챌린지’, SSG닷컴의 ‘네이버 장보기’ 및 ‘새벽배송몰’ 운영 등을 통해 양사는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마트 상품력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라이브커머스 점유율 1위 네이버와 협업해 연속 쇼핑라이브를 선보인다”며 “이마트와 네이버는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온·오프라인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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