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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사자’에 4거래일만 2400선 회복

코스피, 외인 ‘사자’에 4거래일만 2400선 회복

기사승인 2022. 06. 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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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코스닥 2.71% 상승 마감
코스피 2,400선 턱걸이<YONHAP NO-4655>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32포인트(1.49%) 오른 2401.92에 장을 마쳤다./제공=연합
코스피가 27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4거래일만에 24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32포인트(1.49%) 오른 2401.92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2667억원어치를 사들였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2037억원, 953억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00원(0.68%) 오른 5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LG에너지솔루션(1.73%), SK하이닉스(3.71%), 삼성전자우(2.06%), 네이버(0.61%) 등이 올랐으며 삼성바이오로직(-3.01%), KB금융(-0.20%), 신한지주(-0.52%), 카카오뱅크(-0.72%) 등이 내렸다.

업종별로는 기계(4.65%), 운수장비(4.57%), 운수창고(3.22%), 의료정밀(2.96%), 종이목재(2.73%), 건설업(2.48%) 등 대부분 업종이 강세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30포인트(2.71%) 오른 770.60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72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8억원, 57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88%), 엘앤에프(1.23%), 카카오게임즈(4.66%), 에코프로비엠(8.98%), 스튜디오드래곤(7.08%)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에코프로비엠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급등했다.

반면 알테오젠(-4.87%), 씨젠(-0.53%), 위메이드(-1.54%), 오스템임플란트(-3.10%), 휴젤(-2.29%) 등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6.44%), 비금속(5.07%), 금속(3.76%), 통신서비스(3.70%) 등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7원 내린 1286.5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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