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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2루타ㆍ1볼넷 활약..최지만은 무안타 부진

박효준 2루타ㆍ1볼넷 활약..최지만은 무안타 부진

기사승인 2022. 06. 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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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AP 연합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마감했다. 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은 2루타를 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2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끝난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 선발 6번 1루수로 나와 3타수 무안타 1볼넷 등을 기록했다.

이날 찬스마다 기회를 살리지 못한 최지만은 2경기 연속 안타를 마감하며 시즌 타율이 0.282(170타수 48안타)로 소폭 내려갔다.

최지만은 2회 1사 2루 첫 타석 삼진, 4회 1사 2,3루 삼진, 6회 1사후 중견수 직선타, 8회 마지막 타석 볼넷 등을 올렸다.

탬파베이는 3-3으로 맞선 8회 연속 솔로 홈런을 헌납하며 3-5로 패해 2연패 늪에 빠졌다.

반면 박효준은 좋았다. 약체 워싱턴 내셔널스 원정경기에서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등을 수확했다. 27일 워싱턴전 멀티히트(4타수 2안타) 이후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린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229(48타수 11안타)로 상승했다.

박효준은 3-3으로 맞선 5회 1사 1루에서 원바운드로 펜스를 넘어간 인정 2루타를 쳤다. 경기는 브라이언 레이놀스의 3점 홈런을 앞세운 피츠버그가 워싱턴에 8-7로 이겨 5연패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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