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판빙빙 새 연인이 이혼남이라니? 팬들 화들짝

판빙빙 새 연인이 이혼남이라니? 팬들 화들짝

기사승인 2022. 07. 02. 09:3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아들도 하나, 반대 여론 비등
당국에 의해 활동 금지 조치를 당하고 있기는 해도 여전히 비교불가의 중화권 극강 스타인 판빙빙(41)의 새 연인의 정체가 최근 밝혀졌다. 판과 동갑 나이에 한번 결혼한 경력이 있는 이혼남인 것이 확실해 보인다. 게다가 슬하에 자녀도 한명 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판과는 어울릴 수준이 아니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clip20220702093053
판빙빙의 새 연인의 정체를 폭로한 한 누리꾼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판빙빙이 손해 보는 장사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제공=익명의 누리꾼 SNS.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일 전언에 따르면 궈옌펑(郭岩峰)으로 알려진 그는 18세의 나이에 입대해 18년 동안 근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 복무 연수로 볼때 교관(校官·영관)급 장교로 제대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금융 기업에 들어가 현재 부총재(부사장)급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당연히 팬들은 판이 하자 많은 그와 연인으로 엮이는 것을 반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기야 판과 비교해 스펙 등이 영 아니라고 할 수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을 듯하다. 이에 대해 베이징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는 인징메이(尹敬美) 씨는 “판도 연애 경력이 화려하다. 그 점이 하자가 될 수는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혼 경력은 없다. 자녀도 없다. 팬들이 그녀가 궈와 가까워진 것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울 수 있다”면서 판이 손해 보는 장사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판은 전혀 여론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하기야 사귄다고 다 결혼에 골인하는 것은 아닌 만큼 그녀로서도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여러모로 기우는 상대와 엮이는 것은 크게 바람직스럽다고 하기 어려울 듯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