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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멀티히트 불구 다저스에 또 완패..최지만도 무안타 침묵

김하성 멀티히트 불구 다저스에 또 완패..최지만도 무안타 침묵

기사승인 2022. 07. 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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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AP 연합
김하성(27·샌디에고 파드레스)이 시즌 11번째 멀티히트(한경기 2안타 이상)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1)은 이날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끝난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7번 유격수로 나와 4타수 2안타를 때렸다.

지난달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나흘 만에 멀티히트를 신고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8로 소폭 올라갔다.

이날 김하성은 2회 1사 2루 첫 타석 중전 안타, 5회 좌익수 뜬공, 7회초 무사 1루 우중간 안타, 8회 우익수 뜬공 등을 기록했다.

그러나 샌디에고는 중요한 지구 라이벌전에서 3연패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다저스에 또 2-7로 패하며 승차가 4.5게임까지 벌어졌다.

최지만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더블헤더(DH)로 치른 2차전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81로 내려갔지만 최근 부진하던 탬파베이는 DH 1차전 6-2 승, DH 2차전도 11-5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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