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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2회 신한문화포럼 개최…“청년 위해 14조 규모 지원할 것”

신한금융, 2회 신한문화포럼 개최…“청년 위해 14조 규모 지원할 것”

기사승인 2022. 07. 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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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제2회 신한문화포럼’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문화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제공=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7일 오전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신한문화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창업정신을 계승하고, ‘일류(一流) 신한’ 도약을 위한 신한문화의 발전 방향 수립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신한문화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신한문화포럼은 조직문화 개선의 기폭제이자 그룹을 대표하는 문화기동장치로 정착했다.

이번 ‘제2회 신한문화포럼’은 신한의 유전자(DNA)를 재조명하고 신한문화 대전환을 결의하는 의미를 담아 슬로건을 ‘리부트(RE:BOOT) 신한 일류로, 미래로’로 정했다.

포럼은 40년 신한의 성장사와 신한의 DNA를 조명하는 1부 ‘오늘’ 세션과, 신한이 꿈꾸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신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부 ‘내일’ 세션으로 진행했다.

먼저 오늘 세션에서는 경영, 조직문화 전문가인 정동일 연세대학교 교수, 김경준 CEO스코어 대표, 박남규 서울대학교 교수, 신동엽 연세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신한금융의 40년 성장사를 조명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40년사 편찬기념식에서는 조 회장이 고객, 주주에게 사사를 헌정하는 ‘사사봉정식’과 사사의 중요 장면을 담은 드로잉 작품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변환해 그룹사 전직원에게 발송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어진 내일 세션에서는 창업 40주년을 맞아, 장년으로 성장한 신한금융이 국가 미래 성장의 핵심인 청년층을 지원하고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신한 청년 포텐(Four-Ten)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프로젝트 이름인 ‘청년 포텐(Four-Ten)’은 청년들이 ‘포텐(Potential)’을 터트릴 수 있도록 신한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미와 ‘4대 영역(Four)에서 10조원(Ten) 이상’ 청년을 위한 직·간접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창업 40주년을 맞아 장년이 된 신한이 청년층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는 뜻이다.

신한금융은 ‘신한 청년 포텐(Four-Ten) 프로젝트’를 통해 △주거·생활 안정 △자산증대 △일자리 확대 △복지증진 등 4대 핵심영역을 중심으로 향후 5년 동안 청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물가 상승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 그룹사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았다.

먼저 청년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약 11조원의 직·간접 금융지원을 실행한다. 주요 과제로는 △생애 최초 주택구입 대출 7조6000억원 공급 및 이자부담 경감 △청년 전·월세자금 대출 2조5500억원 공급 및 금리우대 △취약 청년층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관련 대출상품 금리 인하 및 보증료 면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청년들의 '자산증대'를 위해 청년우대 금융상품 2조7000억원을 지원한다. △청년 목돈마련 적금 지원 2조3000억원(금리우대 1%) △약 4000억원 규모의 청년 특화 금융상품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1만7000명의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한 '일자리 확대'를 추진한다. 신한그룹에서 5년간 7000명을 직접 채용하고 스퀘어브릿지, 글로벌 영 챌린지, 청년부채토탈케어, 퓨처스랩 등 신한금융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1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약 16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그룹의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청년 취업·창업 정보 및 기회 제공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는 청년층의 출산·육아(교육) 지원과 장애 청년 일자리·교육 지원 등 청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500억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조 회장은 “창업 이후 경험한 국제통화기금(IMF), 금융위기, 팬데믹 등 다양한 위기를 고객, 사회, 주주의 성원 속에서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제 40대 장년이 된 신한이 ‘신한 청년 포텐(Four-Ten) Project’를 통해 청년층을 지원하며 고객과 사회에 이바지함으로써 신한금융의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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