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6개 경찰관서 경찰국 신설 반대 1인 릴레이 시위 돌입

기사승인 2022. 07. 2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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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 직장협의회장 박현호 경위가 25일 부산경찰청사 앞에서 부산 남부경찰서 직장협의회장 박현호 경위가 '경찰국 신설 반대'를 주장하며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제공=부산경찰청
부산 지역 16개 경찰관서 직장협의회 회장단은 25일 부산경찰청앞에서 행안부 내 경찰국 설치 반대와 류삼영 총경에 대한 부당한 인사 조치 철회 등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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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경찰서 직장협의회장 정학섭 경위가25일 부산경찰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제공=부산경찰청
이날 오전 9시쯤 부산 북부경찰서 직협회장 정학섭 경위와 남부경찰서 직협회장 박현호 경위가 가장 먼저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권력이 아닌 국민을 섬기는 경찰이 되고 싶습니다', '행안부 경찰국 신설 반대', '권력의 하수인 거부한다', '경찰장관 공약 이행하라', '정권통제 NO!, 국민통제 YES!'라고 쓴 대형 푯말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번 1인 시위는 경찰국 설치가 예정된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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