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까지 파리行 일등석 & 비즈니스석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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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는 오는 10월까지 파리 출장 장거리 항공편 비즈니스 클래스와 일부 노선 일등석인 '라 프리미어' 승객에게 제공된다.
안느 소피 픽 셰프와 협업한 새 기내식은 소고기, 치킨, 생선을 기본으로 채소와 여러 소스를 곁들인 요리다. 메인 요리는 감자 무슬린과 자두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찜, 로스트 치킨과 귀리 리조또, 미역과 로바지 소스를 더한 대구요리 등 8가지다.
라 프리미어 승객에게 제공될 미셸 로스와 협업한 신메뉴는 10가지다. 식전 요리인 스투리아 캐비어, 랍스터 메달리온, 메인 요리는 구운 푸아그라와 소고기, 버베나 허브 송아지고기 등이 제공된다. 로즈마리 치킨, 올리브 블랙 트러플 치킨도 맛볼 수 있다.
에어프랑스는 이번 여름 시즌 기준으로 파리-미주(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뉴욕,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멕시코 시티, 상파울루), 파리-아프리카(아비장, 요하네스버그), 파리-두바이 노선에 '라 프리미어' 객실을 운영한다.
한편 에어프랑스는 내년 초까지 기내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2018년보다 90% 줄일 계획이다. 올 연말까지는 파리 출발 모든 항공편 기내식에 제철 재료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어획된 생선을 우선 사용한다.